담임목사님 첫 번째 도서 출간 | 관리자 | 2024-01-02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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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골 목사의 행복한 글여행 "
한 권의 도서가 나오기까지 저자는 자신이 사유한 것을 정리하고 또 글로 옮겨 내기까지 상당한 수고와 열정을 아끼지 않습니다. 그렇게 수고로 해산한 내용을 독자는 단 한 권의 책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수지맞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 글귀 하나 하나 마다 저자의 수고로움이 느껴집니다. '균형 잡힌 신앙'이란 말씀을 저자가 늘 해 오셨는데 그 말씀대로 이 책을 통해서도 그리스도인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을 도전을 줍니다.
책의 구성은 세 마당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.
첫 번째 마당, [인문, 사회과학과 놀기] 엘리위젤, [샴고로드의 재판] 니콜라스 카, [생각하지 않는 사람들] 알비 삭스, [블루 드레스] 한병철, [시간의 향기] 레베카 솔닛, [이 폐허를 응시하라] 송호근, [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.] 김대식, 김두식 공저, [공부 논쟁] 혜민, [멈추먼 비로소 보이는 것들] 박노해, [사람만이 희망이다.] 박노해, [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] 박노해, [다른 길] 코맥 매카시, [선셋 리미티드]
두 번째 마당, [소설과 놀기] 한강, [소년이 온다.] 장강명, [한국이 싫어서] 주원규, [망루] 김미월, [여덟 번째 방] 샐리 모건, [니웅가의 노래] 성석제, [투명인간] 나쓰메 소세키, [마음] 은희경, [새의 선물] 최인훈, [광장] 엔도 슈사큐, [깊은 강] 바오 닌, [전쟁의 슬픔] 정유정, [7년의 밤]
세 번째 마당, [김기석 글과 놀기] [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.] [가시는 길을 따라 나서다.] 손석춘, 김기석 공저, [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]
저자가 만난 독서와의 글여행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이 가을의 정취에 한껏 빠져 보시길 추천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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